권미희1 뮤지컬 넘버가 멋졌던 작품, <싯다르타> 감상글 우리나라 최초 인도를 소재로 한 뮤지컬 오늘 낮 공연의 출연진은 싯다르타 역의 박시환, 마라 파피야스 역의 윤진웅, 야소다라 역의 권미희, 슈도다라 왕 역의 박태성, 찬나 역의 한상욱, 우팔라와 나한 역의 안지현 그리고 어린 시절 싯다르타 역의 유석현 배우들이었다. 개인적으로 싯다르타 역 박시환 씨와 야소다라 역의 박혜민 씨 그리고 마라 파피야스 역의 고유진 씨의 파트가 제일 보고 싶었지만 공연 일자를 맞추기가 엄청 어려웠다. 저녁 일곱 시 반에 시작하는 평일 공연은 귀가 시간이 새벽이 될 것 같아 엄두가 나지 않았다. 왜냐하면 대극장 뮤지컬은 보통 인터미션 20분 포함해서 최소 공연시간을 3시간은 잡아야 하고, 수서 역까지 이동 시간을 고려하면 정말 대전 집에는 새벽에나 도착할 것이다. 그래서 어쩔 수.. 2022. 3.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