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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싯다르타2

뮤지컬 넘버가 멋졌던 작품, <싯다르타> 감상글 우리나라 최초 인도를 소재로 한 뮤지컬 오늘 낮 공연의 출연진은 싯다르타 역의 박시환, 마라 파피야스 역의 윤진웅, 야소다라 역의 권미희, 슈도다라 왕 역의 박태성, 찬나 역의 한상욱, 우팔라와 나한 역의 안지현 그리고 어린 시절 싯다르타 역의 유석현 배우들이었다. 개인적으로 싯다르타 역 박시환 씨와 야소다라 역의 박혜민 씨 그리고 마라 파피야스 역의 고유진 씨의 파트가 제일 보고 싶었지만 공연 일자를 맞추기가 엄청 어려웠다. 저녁 일곱 시 반에 시작하는 평일 공연은 귀가 시간이 새벽이 될 것 같아 엄두가 나지 않았다. 왜냐하면 대극장 뮤지컬은 보통 인터미션 20분 포함해서 최소 공연시간을 3시간은 잡아야 하고, 수서 역까지 이동 시간을 고려하면 정말 대전 집에는 새벽에나 도착할 것이다. 그래서 어쩔 수.. 2022. 3. 27.
우리가 몰랐던 붓다의 생애, 뮤지컬 싯다르타 우리가 몰랐던 붓다의 생애 코로나로 인한 경기 침체 및 바깥 활동 자제 분위기 속에서도 벌써 네 시즌이나 무대에 꾸준히 올리고 있는, 붓다의 생애를 다룬 뮤지컬이 있다. 2600년 전 석가족의 왕자로 태어난 고타마 싯다르타의 일대기를 드라마틱한 구성과 다양한 장르의 음악 그리고 새로운 무대 기술로 형상화한 작품이라고 한다. 이번 네 시즌 째부터는 새로운 창작진이 합류했으며 조범준 음악감독의 새로운 곡도 추가되었다고 한다. 붓다의 일생 중 가장 드라마틱한 부분을 뮤지컬로 만든 작품이다. 관람했던 사람들 대부분이 보고 힐링됐다고 하는 드문 뮤지컬 작품이다. 개요 황금 왕관을 버리고 가시나무 덤불에 앉아 깨달음을 향해 전진하는 자는 누구인가. 홀로 있지 않아, 살아 있는 모든 것이 서로가 서로의 인연과 인연으.. 2022. 3.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