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s씨어터1 배우 박상원의 모노 드라마, 콘트라바쓰 배우 박상원의 모노 드라마 - 콘트라바쓰 '향수'라는 소설로 유명한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초기작에 해당하는 소설이다. 이 책을 중학교 1학년 때 읽은 적이 있었다. 그땐 제목이 '콘트라베이스'였는데 요즘 번역은 '콘트라바쓰'로 통일되었는지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콘트라베이스라고 검색을 하면 '콘트라바쓰'라고 나온다. 이유는 나도 잘 모르겠다. 소설로 분류되어 있지만 연극의 희곡같은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시종일관 주인공 혼자 말하는 독백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래서 나는 왜 이게 희곡이 아니라 소설로 분류가 되었는지 매우 의아해했다. 오케스트라에서 콘트라베이스의 역할은 가장 극저음의 음역대를 담당하며 특별한 기교나 특색이 없는 악기로 여긴다. 하지만 그렇다고 없어서는 절대 안 되는 저음역의 악기이다. .. 2021. 12.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