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1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 DG 데뷔앨범 무대 위의 바이올린 레퍼토리 모음 오페라와 발레음악을 주제로 한 바이올린 레퍼토리 모음집이다. 그래서 음반 타이틀을 스테이지 온 바이올린으로 한 것 같다. 그녀는 피아니스트 조성진, 소프라노 박혜상에 이어 세 번째로 도이치 그라모폰(DG)사 전속 아티스트로 계약했다. 흥미로운 점은 그녀의 본명인 김 봄소리가 아닌 봄소리(BOMSORI)로 데뷔 앨범을 냈다는 점이다. 마치 40여 년 전, 일본의 바이올리니스트 고토 미도리가 성인 고토를 빼고 이름인 미도리로 활동하고 있는 것과 같은 경우다. 아무튼 현재 미래가 너무나 기대되는 30대의 젊은 바이올리니스트로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수록곡에 대하여 CD를 얹으면 제일 처음 나오는 음악이 비에냐프스키의 라는 사랑스러운 소품이다. 폴란드에서 열리는 국제적.. 2022. 2.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