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춘향1 유니버설 발레단의 임인년 첫 작품 - 발레 춘향 유니버설 발레단의 임인년 첫 작품, 발레 춘향 은 2007년에 초연된 유니버설 발레단의 창작 작품이다. 특이한 점은 차이코프스키의 만프레드 교향곡 등을 편곡하여 배경음악으로 사용한다는 점이다. 그런데도 이 작품에 맞게 작곡된 것처럼 꼭 들어맞는다고 한다. 유니버설 발레단 예술감독인 유병헌(중국인이다)씨는 잘 알려지지 않은 차이코프스키 곡들에서 굿거리장단 같은 한국적인 색채를 느꼈다고 한다. 전 국립 무용단장 배정혜 씨의 안무에 케빈 픽카드가 어레인지 한 음악으로 초연되었고 몇 차례 개작을 거쳐 지금의 버전이 완성되었다고 한다. 차이코프스키 음악에 한복 입은 발레 공연이라니 뭔가 잘 상상이 가지 않지만 묘한 조합에 한 번쯤은 보고 싶은 작품이다. 영상미를 더한 새로운 무대 춘향과 몽룡의 첫 만남, 사랑 그.. 2022. 1.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