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독주회1 피아니스트 랑랑, 한국에 온다! 피아니스트 랑랑, 한국에 온다! 지난 2020년 12월 예정되었던 랑랑의 독주회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악화로 부득이하게 취소된 이후, 처음 갖는 공연으로 더욱 의미가 있다. 2016년 내한 독주회를 마지막으로 그가 돌아오기까지 4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게다가 2019년 결혼한 후 갖게 된 내한이라서(부인이 한국계 독일인) 음악성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궁금하다. 랑랑의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 이번 내한 독주회에서 그는 바흐(학교 다닐 때는 '바하'라고 배웠는데 요즘은 전부 '바흐'라고 표기한다) 골드베르크 변주곡을 연주한다. 2020년 9월에 발매한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은 그에게 다른 곡들보다 좀 더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바흐 해석에 관한 세계적인 거장, 크리스토퍼 에센바흐 앞에서 연주하던 .. 2022. 1.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