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1 국립발레단 <해적>, 대전에 온다! 국립발레단 , 대전에 온다! 정의로운 모험을 꿈꾸는 해적단의 항해가 시작된다! 은 영국 낭만 시인인 바이런의 극시를 바탕으로 한 마리우스 쁘띠빠의 오리지널 안무가 세계적으로 널리 무대에 올려지고 있다. 하지만 이번 국립발레단의 은 마리우스 쁘띠빠의 오리지널 안무가 아닌 국립발레단의 솔리스트이자 안무가인 송정빈이 새롭게 탄생시킨 작품으로 지난 2020년 11월에 초연했었다. 초연 이후 두 번째 공연인 듯한데 서울에서 했던 그대로 대전에서도 공연한다고 한다. 가장 주목할 점은 원작에서 노예로 설정된 두 여주인공 '메도라'와 '귈나라'를 각각 플로리아나 섬의 아름다운 소녀와 마젠토스 왕국의 대사제로 설정한 것이다! 캐릭터의 설정과 함께 작품의 전개 또한 각색되어 정의로운 해적단의 메도라 구출작전과 이인자 비 .. 2022. 1.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