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훈1 오랜만의 고국 무대에 서는 정명훈 마에스트로 오랜만에 고국 무대에 서는 정명훈 마에스트로 KBS교향악단의 올해 마지막 정기연주회의 지휘자가 예술감독 취임을 앞둔 피에타리 잉키넨에서 정명훈으로 급작스럽게 교체되었다. KBS교향악단은 최근 내놓은 보도자료에서 '내년 1월에 KBS교향악단 예술감독으로 취임 예정인 피에타리 잉키넨(Pietari Inkinen) 씨가 코로나19 확산으로 내한하기가 어려워져서 마침 국내에 체류중이었던 정명훈 씨가 급하게 구원 투수로 나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예정되어 있던 프로그램의 레퍼토리가 수정되었다. 원래는 시벨리우스의 '핀란디아'와 베토벤의 '합창'교향곡을 들려줄 예정이었다. 그러나 정명훈 씨로 바뀌면서 '핀란디아'는 취소가 되었고 베토벤 교향곡 9번인 '합창'만 연주하기로 했다. 세상을 향한 인류의 메아리 교향곡.. 2021. 12.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