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행일기1 한국형 플래시 백 연극, 영월행 일기 한국형 플래시 백 연극 영월행 일기 내가 본 이강백 극작가님의 작품 중 가장 좋아하는 작품이다. 1995년 극단 세실이 제19회 서울연극제에서 공연해 희곡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그해 10월 3일부터 10월 15일까지 채윤일 연출로 문예회관 소극장에서 공연했다. 조당전 역할에 배우 김학철 님, 김시향 역할에 이화영 님이 맡았다. 그밖에 김종칠, 장우진, 최대웅이 고서적 동호 회원을 연기했었다. 1996년 제 4회 대산문학상 희곡상 수상작이다. 영월행 일기장을 열어보다 고서적 수집가인 조당전은 인사동의 한 고서점에서 500년 전에 한글로 쓰인 를 구입한다. 그 책은 조선 제7대 임금인 세조 시대, 신숙주의 하인과 한명회의 여종이 당나귀를 타고 영월을 다녀오는 일기로 되어 있다. 그 당시 영월에는 왕위를 박탈.. 2022. 2. 14. 이전 1 다음